전쟁 종식을 위한 HWPL 2023 범종교 세계 기도회 열리다
1 min readJAMBIDAILY – 11월 18일 국제평화단체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23 HWPL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 기도회는 다양한 종교의 지도자와 교인들이 모여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의 촉진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
이 행사는 73개 국가에서 10개 종교의 교인 855명이 참여하였으며, 기조연설은 세계 갈등에 대한 즉각적 대응과 평화 달성을 염원하는 사회자의 개회로 시작됐다. 특히 종교인들 간의 단결의 중요성과 다양한 경서에 내재된 평화, 정의, 인간 존엄성, 존경, 조화를 촉진하는 공통 가치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본 행사에는 기독교, 힌두교, 시크교, 이슬람교, 불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등 주요 종교의 대표자들이 이끄는 기도가 포함되었다. 각 종교 지도자는 각 전통 방식에 기반한 기도를 함으로써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 달성의 공통 목표를 강조했다. 비록 다양한 종교의 지도자들의 대표 기도는 그 형태는 달랐지만 그 내용은 모두 평화를 위한 기도였다.
사회자는 행사 순서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도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기도와 소망 게시판이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도회가 마친 후 HWPL은 사회자를 통해 “릴레이 기도 캠페인”을 제안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계속해서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 모임을 개최하도록 권장되었다.
HWPL은 종교 간의 갈등과 분쟁에도 불구하고 종교 조화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종교연합사무실, 세계 종교평화아카데미(IRPA), 종교평화캠프, 종교인 대화의 광장, 종교단체와의 MOU 체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9월 현재, 전 세계 131개 국가에서 282개의 종교연합사무실이 운영 중이다. (*/)